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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등교 개학 대비 학교 방역 준비상황 현장 점검

  • 보도 : 2020.05.08 12:28
  • 수정 : 2020.05.08 12:28

학부모·방역전문가와 학내 주요 공간 방역상황 점검 및 의견 청취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참관 및 온라인 참여 학생 격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10시 45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중경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원, 방역 전문가 등과 함께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등교 이후 철저한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생·학부모 등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해온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및 감염예방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중경고 교직원과 학부모,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그리고 보건전문가로 최영준 한림대 의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학생들이 등교 때 출입하는 중앙현관에서 실제 이루어지는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을 점검하고, 학교 발열감시 활동 기준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학교방역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학교 발열감시 활동 기준은 '등교 시 모든 학생과 교직원 대상 실시' 하고, '점심시간 전 교실에서 추가 검사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37.5℃ 이상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확인되면 별도 공간인 일시적 관찰실로 이동, 보호자 연락 후 보호자 동행 하에 선별 진료소에서 진료‧진단검사 실시한다.

문 대통령은 이어 급식실을 방문하여 급식실 방역조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고, 학부모 등과 함께 착석하여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또 일반교실에서는 책상 간 거리두기, 창문 개방을 통한 환기 강화, 체온계, 손소독제 및 주요 접촉 시설 일상소독을 위한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진행된 점검은 지난 7일 정부가 발표한 학교방역 가이드라인인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수정본)를 적용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학내 이동 중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학 수업 현장을 잠시 참관하고, 원격수업을 준비한 선생님과 장기간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후 학부모·교원·방역 전문가 등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유 부총리가 등교 개학 대비 각급 학교의 방역 준비상황과 학교 내 환자 발생 대비체계 구축 등 방역 준비 현황을 보고했으며, 방역 준비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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