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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미니LED 스크린 탑재는 내년에나 가능

  • 보도 : 2020.04.17 14:10
  • 수정 : 2020.04.17 14:10

조세일보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 OLED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미니 LED(Mini-LED) 탑재가 뒤로 미뤄졌다는 소식이다.

모바일 전문 보도 매체 폰아레나는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를 포함 5G(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 출시계획이 탑재될 디스플레이 문제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SE를 제외한 최신 아이폰과 애플워치 대부분은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반면 모든 아이패드 모델에는 예외없이 LCD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수년 동안 OLED 탑재를 요구했지만 애플은 외면해 왔다.

그 이유는 애플이 대단 연구소에서 새로운 디스플레이인 미니 LED를 개발 중으로 곧 상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OLED를 건너뛸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곧바로 미니 LED로 갈 경우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단가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유명한 궈밍치는 오는 12월 아이폰12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미니 LED를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프 푸(Jeff Pu) 복잡한 패널 설계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되었다고 전했다.

상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배경에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애플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는 중이고 일부만 프로토타입(시제품)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의견이다.

미니 LED탑재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2018년 이후 가장 큰 라인업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제품을 서둘러 출시하는데 따른 위험부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미니 LED탑재는 전면적인 설계의 변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후면 패널의 소재도 교체를 고려한다는 소문도 있다. 유튜버 존 프로서(Jon Prosse)는 지난 달 내년에 공개될 아이패드 프로에는 미니 LED를 탑재, 상당히 좁은 베젤(테두리)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해 전면적인 재설계가 이뤄질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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