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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美 비어社와 코로나19 치료제 대량 생산 계약 체결

  • 보도 : 2020.04.10 13:56
  • 수정 : 2020.04.10 13:56

계약금액 4400억 원… 상장 이후 단일공시 기준 최대 수주 금액
美 Vir社 후보물질 COVID-19 중화항체(SARS-CoV-2 mAb), 코로나바이러스 중화에 강력
세계 최대 캐파 3공장 COVID-19 중화항체 치료제 대량 생산 길 열어

조세일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의 비어바이노테크놀로지社가 계약금액 약4400억원(3.6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확정의향서(Binding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의 비어바이노테크놀로지社가 계약금액 약4400억원(3.6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확정의향서(Binding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삼성바이오가 2016년 상장한 이후 단일공시 기준(원화)으로 최대 계약금액이다. 삼성바이오는 올해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021년 3공장에서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가 이번에 생산 계약한 Vir社 후보 물질 COVID-19 중화항체(SARS-CoV-2 mAb)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데 매우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어社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감염성 질환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과학기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한 SARS로부터 완치된 사람의 항체를 분리해 COVID-19 치료를 위한 단일 클론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비어社의 조지 스캥고스(George Scangos) CEO는 “COVID-19 팬데믹으로 전세계 치료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대량생산 설비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개발 중인 치료제가 임상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이 되면 바로 대형 생산에 돌입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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