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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2, 급감한 3월 아이폰 판매로 늦춰질 수도

  • 보도 : 2020.04.10 11:47
  • 수정 : 2020.04.10 11:47

조세일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판매점 폐쇄조치로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아이폰 SE2(아이폰9) 출시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아마 모바일 산업을 강타해 2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가 기록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애플도 판매점인 애플 스토어 폐쇄에 따라 3월 판매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투자 자문 서비스 회사 키방크(KeyBanc) 애널리스트 존 빈(John Vinh) 약 200만 건의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지출 추세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미국의 3월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사건수가 200만 건에 이르는 까닭에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애플 스토어를 폐쇄하기 전 3월 2주간 정상적인 영업을 했었다는 것을 감안할 경우 실제 판매량은 더욱 악화되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통제가 가능한 시점이 언제일지 불투명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올해 연간 시장은 10년래 최악의 판매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에 비해서도 더 나쁜 결과를 도출할 낼 수도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많은 변수가 상존하는 현재 연말까지의 전망을 내놓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며 소비자들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폰 업그레이드와 같은 불필요한 일을 위해 애플 스토어를 방문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론 안전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기기를 구입하면 외출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애플의 제품을 애호하는 iFans(아이팬)들은 스토어를 직접 방문해 사용해 보고 비교해가며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빈(Vinh)은 “온라인 판매가 애플 스토어 폐쇄를 보충할 만큼 충분할 수는 없다”라며 “이번 달 역시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물론 “아이폰 SE2(아이폰9)가 약간의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도 있지만 새로운 단말기나 향수를 자극하는 구형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필수품이 아닌 제품들의 구매 우선순위를 뒤로 미룬다는 점도 출시시기 결정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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