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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90% 하락…금융투자 장막판 매물 투하

  • 보도 : 2020.04.08 15:59
  • 수정 : 2020.04.08 15:59

조세일보

◆…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가 기관의 매물이 장막판 쏟아지며 1% 가까이 하락했다. 오후 한때 184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기관 중 금융투자의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도 25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46포인트(0.90%) 하락한 1807.14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7.85포인트(0.43%) 하락한 1815.75로 거래를 시작 후 1800~182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들어 상승세로 전환, 오후 2시 51분에는 184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막판 기관 중 금융투자에서 2000억원에 가까운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했고 장종료 직전엔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증시가 폭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된 데다 코스피가 최근 나흘 연속 상승한데 따른 피로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과 외국인은 둘이 합쳐 4000억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2829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가 3596억원의 주식을 팔았다. 연기금은 41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1395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며 25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만 4567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증권 업종이 2.41%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도 각각 1.89%, 1.62% 하락했다.

종이목재업종은 3.62% 상승했다. 통신과 비금속광물 업종도 각각 1.20%, 0.80% 올랐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2.02%) 하락한 4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300원(1.52%) 내린 8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0.47포인트(0.08%) 오른 607.37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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