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 권태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나섰다. 사진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한 권 세관장(가운데) 및 직원들이 후원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평택직할세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권태휴)은 지난 7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을 통해 노인요양, 장애인, 아동보호시설 등 7곳에 지역 농산품 및 생필품이 전달됐다.
평택세관은 이웃돕기 행사 외에도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권태휴 평택직할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세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