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대표 구현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공모전 '포스트 코로나 AI 챌린지'를 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AI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유입예측 알고리즘 모델링,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2가지 분야다.
유입예측 알고리즘 모델링은 해외 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될 위험도를 산출해 모델링, 국가별 또는 일자별 유입 확진자 수를 예측해야 하며 지원자들에게는 모델링 개발을 위해 전 세계 질병 관련 뉴스데이터와 가입자 로밍 통계 데이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는 AI를 활용해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발굴해야 한다. 개인과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로 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AI Hub 홈페이지(www.aihub.or.kr/problem_contest/covid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상금 1억 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정보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되며 유입예측 알고리즘 모델링 부문 10팀,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부문 20팀을 선정하며 본선과 결선을 거쳐 5월 22일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알고리즘 모델링 아이디어는 KT의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 GEPP(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의 기능 고도화에 활용하게 되며 최우수 아이디어는 개발과 상용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