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스토어
출시가 불분명했던 애플의 2세대 아이폰SE가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 사실상 출시가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2일(현지시간) 새로 출시예정인 아이폰SE와 아이폰8 스크린 프로텍터의 호환성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애플 스토어에 '아이폰 SE/7/8'라고 표기, 실수로 새로운 아이폰의 공식명칭을 실수로 유출했다.
애플이 업데이트한 자료에 의하면 벨킨 인비지블 그라스 울트라(Belkin InvisiGlass Ultra) 화면보호 필름은 아이폰SE에 사용할 수 있다. 웹페이지 이전 게시물은 아이폰7과 아이폰8에 호환된다고 표기돼 있었다.
게시된 내용이 확실하다면 2세대 아이폰SE가 아이폰8의 디자인을 차용할 것이라는 소문과 일치하는 것으로 세대 아이폰 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였지만 아이폰8은 4.7인치 크기에 아이폰7과 이어피스, 카메라, 터치ID 구멍과 위치가 일치한다.
지금까지 2세대 아이폰 SE는 아이폰2 또는 아이폰9으로 불릴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오늘 확인된 바에 따르면 '아이폰 SE 2020'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