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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의 종목분석]

허태수 GS그룹 회장 5형제의 보유 상장기업 지분 가치는?

  • 보도 : 2020.04.01 07:15
  • 수정 : 2020.04.01 07:15

3월 31일 현재 5형제 지분 몫 7125억원…허 회장은 올해 지분 늘려
GS 지배구조, 허만정 공동창업주의 3세·4세 지분 복잡하게 얽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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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거래소 제공

GS그룹은 지난해 12월 허창수 전 회장이 임기를 2년 남기고 있었지만 용퇴하면서 막내 동생인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허태수 회장은 LG그룹의 허만정 공동창업주의 3남인 허준구 GS그룹 창업주(명예회장)의 5남입니다. 허준구 명예회장은 허창수, 허정수, 허진수, 허명수, 허태수의 다섯형제를 뒀습니다.

조세일보가 1일 GS그룹 오너가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허태수 회장의 3월 31일 현재 보유 주식의 시가총액은 연초인 1월 2일에 비해 396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태수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은 지주회사인 GS가 676억원, GS건설이 314억원으로 990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습니다. 허태수 회장은 올해 3월 19일 GS 지분을 2.03%까지 늘렸습니다.

허창수 전 GS그룹 회장의 3월 27일 상장주식은 GS가 1626억원, GS건설 1460억원으로 시가 3086억원에 이릅니다. 허창수 전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이 다섯 형제중 가장 많습니다.

허창수 전 회장의 첫째동생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의 상장주식은 571억원에 달합니다. 허창수 전 회장의 둘째동생인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상장주식의 총액이 1311억원, 허 전 회장의 셋째동생 허명수 전 GS건설 부회장의 상장주식은 1167억원에 이릅니다.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5형제가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의 지분 가치는 3월 31일 현재 7125억원 상당에 이릅니다. 연초인 1월 2일에 비해서는 2998억원이 코로나19 후폭풍으로 인한 하락장에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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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거래소 제공

GS그룹은 허태수 회장의 체제가 끝나면 3세 경영이 마무리되고 4세 경영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외동딸 허정현씨의 보유 상장주식은 3월 27일 지주회사인 GS가 72억원, GS건설 196억원으로 총 268억원에 달합니다.

허창수 전 회장의 외아들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GS 182억원, GS건설 39억원으로 모두 221억원에 이릅니다. 허윤홍 사장은 지난해 12월 GS건설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의 장남 허철홍 GS칼텍스 상무의 보유주식은 525억원, 허정수 회장의 차남 허두홍씨는 보유주식이 시가 218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습니다.

GS그룹의 지배구조는 허만정 LG그룹 공동창업주의 3세와 4세의 지분이 서로 얽혀져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상장주식은 코로나19 후폭풍으로 인해 3월 31일 연초에 비해 지주회사 GS가 5925억원, GS건설이 2045억원 등 총 7969억원 상당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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