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진구청 페이스북]
광진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의2동에 거주하는 31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26일 20시 35분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공항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귀가했고 27일부터 28일 집에 머물다 29일 10시 15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29일 확진판정을 받고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진구청은 " A 씨가 이동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엿고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근 해외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귀국한 분들께서는 특별히 더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자가격리, 코로나19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