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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급증에 日 토쿄서 '사재기 현상' 시작

  • 보도 : 2020.03.26 18:11
  • 수정 : 2020.03.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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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캡쳐]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자제를 요청 하자 도쿄(東京)에서 생활필수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일본 아사히 신문은 “지난 25일 밤 고이케 지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환자 증가를 막기위해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요청한 직후 도쿄 내 마트 등에서 서둘러 생활필수품 등을 사재기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 아다치(足立)구의 한 슈퍼에서는 25일 오후 9시 30분이 넘은 시각에 계산대에만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섰으며 쇼핑 바구니와 카트에는 각종 식료품 등이 가득 담겼다.

또한 앞서 일본에서는 '휴지가 마스크와 같은 원료로 생산되기에 곧 품절될 것' 이라는 '가짜 뉴스'가 돌아 휴지 사재기 열풍이 불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사재기 현상에 정부 대변인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도쿄도내 일부 점포에서 많은 이용자가 상품을 구입해 식료품 등이 품귀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각 상품의 품귀 원인을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해가겠다”며 “국민 여러분에게도 올바른 정보에 근거한 냉정한 대응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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