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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WHO 팬데믹 선언, 경제타격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 보도 : 2020.03.12 14:30
  • 수정 : 2020.03.12 14:30

"코로나19 큰 불 잡고 진화 들어겨려는데 큰 위협...경제적 타격도"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 걸릴지도...모두들 지치지 말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것과 관련,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 상태에 들어섰음을 공식 선언한 것"이라고 우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을 했다"며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 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고 경체적 위험이 고조됨을 경계했다. 문 대통령 SNS(SNS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을 했다"며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 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고 경체적 위험이 고조됨을 경계했다. 문 대통령 SNS(SNS 캡처)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 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그로 인한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의 타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향후 경제적 위험을 경계했다.

세계적 투자회사 등 금융 전문기관들은 코로나 팬데믹이 올 경우 세계 경제에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초대형 경제위기)'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퍼펙트 스톰'은 '닥터 둠(Dr. Doom)'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뉴욕대 경제학과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견해 명명한 것으로 '복수의 크고 작은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으로써 직면하게 되는 절체절명의 초대형 경제위기'를 말한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희망의 힘"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압도하는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는 불안 바이러스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나친 시장 요동침을 막아야 한다는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방역 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누구보다도 우리 국민 모두가 너무나 잘 해주고 계시다"면서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모두들 지치지 말아야겠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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