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전북 청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금융캠프 행사 사진.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가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보험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금감원과 함께 1사1교 금융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기존 83개교였던 금융교육 결연학교를 143개교로 확대해 기본 방문교육 이외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금융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다"며 "올해에는 한부모 가정 등 금융취약계층 중심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1사1교 금융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