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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예술인 대중화 등 우수 아이디어 선정작 사업 추진

  • 보도 : 2020.02.26 17:32
  • 수정 : 2020.02.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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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해 하반기 새롭게 선보인 '1%나눔 아트스쿨' 사업 진행 모습.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이 26일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모두 11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포스코1%나눔재단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개방형 협업을 통한 사업 아이템 추가 발굴을 위해 단체나 개인 모두 응모 가능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 달 동안 실시했다. 이 공모전에는 미래세대, 다문화, 장애인, 문화예술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모두 27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 등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장애 예술인 대중화 프로젝트 '나는 예술인이다'는 장애 예술인의 82% 가량이 발표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고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제안했다.

재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장애 예술인 가운데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도전 메시지를 가진 이들을 발굴해 스튜디오 대여·촬영·편집 등 영상 콘텐츠 제작, 유명 유튜버와의 콜라보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TV, 포스코 뉴스룸, 포스코 SNS 등 그룹이 보유하거나 외부 채널을 통해 콘텐츠 홍보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아이디어인 '국가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 중 대상을 선발해 장애 극복을 위한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밖에 결혼이민자의 요식업, 소규모 식품 제조를 지원하는 공유주방, 도서벽지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체험 캠프 등의 우수 아이디어도 장기 사업 아이템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울대 교수 이봉주 재단 이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것은 의미있는 시도"라며 "제안자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한 점과 사업화 가능한 수준의 디테일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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