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항 세무사.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5일 제5차 임원확대회의를 개최하고 한기완 이사의 사임(폐업)으로 공석 중인 이사 자리에 권오항 세무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금주 회장은 "신임 권오항 이사는 공직 퇴임 후에 2011년부터 부천에서 개업한 뒤 모범적이고 적극적으로 세무사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분으로 훌륭한 인품을 토대로 향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며 선임배경을 밝혔다.
권오항 신임 이사는 "미력하나마 인천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가장 모범적인 지방회가 될 수 있도록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권오항 이사는 공직 재임시절 국세청 본청, 중부청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1년 12월 북인천세무서 근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재는 경기도 부천에서 개업해 세무법인 하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관계자는 권오항 이사의 임기가 전임 한기완 이사의 잔여임기인 2021년 6월 30일까지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