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이 지난 22일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인천시 소재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6일 인천본부세관 여직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해성보육원 등 인천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례로 전달됐다.
인천본부세관은 동절기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와 쌀 기증 활동을, 농번기에는 자매결연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고있으며 혹서기에는 삼계탕 배식 봉사와 목욕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나누리회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소외계층에 매월 정기 후원을 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