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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줄던 CPA 시험 응시자, 올해는 늘었다

  • 보도 : 2020.01.22 12:16
  • 수정 : 2020.01.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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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공인회계사 시험 접수인원이 올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9일~21일 동안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만874명이 지원해 전년 9677명 보다 1197명(12.4%) 증가했다고 22일 전했다.

공인회계사 시험 접수인원은 2016년 1만281명에서 2017년 1만117명으로 줄어든 이후, 2018년 9916명, 2019년 9677명 등 해마다 감소해 왔다.

올해 시험 경쟁률은 4.94:1(지원자수/예상합격인원 2200명)로 전년도 4.84: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원자의 62.6%는 남성이고 여성이 37.4%를 차지했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2016년 32%, 2017년 31.7%, 2018년 32.6%, 지난해 34.3%였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5세이며, 20대 후반이 46.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0대 전반(39.6%), 30대 전반(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가 62.2%이고, 상경계열 전공자가 77.6%를 차지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제2차 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제1차시험 장소 및 시간 공고는 오는 3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내달 23일 서울 및 지방(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지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 3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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