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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사람 얼굴 깔고 지나간 20代 입건

  • 보도 : 2020.01.22 10:41
  • 수정 : 2020.01.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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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음주운전으로 길에 쓰러진 행인의 얼굴을 깔고 지나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1일 서울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 용산구 이태원에서 A(28)씨가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도로에 쓰러져 있는 남성 B씨의 얼굴과 어깨 등을 밝고 지나가 특별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 사고로 B씨는 턱뼈와 치아가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당시 운전을 하지 않았다”며 “대리기사를 불렀다”고 주장했으나 주변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직접 운전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고가 후 바로 응급조치를 하거나 신고를 해야 하는데 A씨는 사고 낸 일조차 아예 부정해 뺑소니 혐의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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