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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합법적 인사절차에 생트집"…검찰인사 비난에 경고

  • 보도 : 2020.01.09 16:25
  • 수정 : 2020.01.09 16:25

이인영 "대통령과 법무장관 탄핵 사유라는 입에 담기 힘든 말도 나와"
"검사 인사권, 국민을 대신한 대통령에게 100%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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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더 팩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 인사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대통령과 추 장관 탄핵 운운하며 강력 비난하는 것을 즉각 멈추라고 경고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은 큰 착각에서 벗어나서 매우 정상적이고 합법적으로 진행되는 인사 절차에 대해 생트집 잡는 것을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에서) 학살, 숙청, 수사 방해 등 험한 말이 쏟아져나왔고,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 탄핵 사유라는 입에 담기 어려운 말도 나왔다"며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직권남용으로 고발하겠다는 주장도 난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검찰 공화국이 절대 아니라 민주공화국"이라며 "검사 인사권은 국민을 대신해서 대통령에게 100%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한국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망나니정권' '대학살' '역사의 죄인' 등 거친 표현을 써가며 법무부의 검찰 간부급 인사를 맹비난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정권 비리를 수사하는 검사에 대한 보복 인사였다"며 "사화(士禍)에 가까운 숙청"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 측근 수사를 무력화하려는 것"이라며 "'친문(친문재인) 유일체제' 완성을 위한 검찰 무력화다. 문재인 정권의 무도한 권한 남용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성토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문재인 정권은 한마디로 망나니 정권"이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검찰 업무집행 방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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