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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납세대상 수상기업]동아지질

"흙에 죽고 흙에 산다" 한 우물 판 동아지질…무서운 성장세

  • 보도 : 2019.12.27 08:53
  • 수정 : 2019.12.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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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지질(회장 이정우)이 지난 3일 조세일보 주최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납세자축제'에서 납세대상(중소기업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아지질은 지난 2016년 매출액 3231억7463만원에서 2017년 3397억2424만원, 2018년 3607억3422만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 증가폭과 함께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 125억3017만원, 2017년 203억3347만원, 2018년 260억6674만원으로 3년 만에 108%나 증가해 매출액 증가 추이보다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아지질의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3분기(누적) 2788억1489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172억3238만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실을 다지며 성장하는 동아지질이 지난 3년간 납부한 법인세는 총 187억원이었다. 지난 2016년에는 29억1318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으며 2017년에는 68억4073만원, 2018년에는 89억8764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해 국가 재정의 기여했다는 평가다.

100여건의 특허 보유… 세계 최고 기술력

동아지질의 전신은 1971년 창업한 동아지질콘설탄트로 그 역사가 오래됐다.

우리나라에서 전문건설기업이 전무하던 시절에 지반조사 컨설팅 업무로 시작해 현재는 터널과 토목, 지반 등 전세계에서 이름을 알리며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동아지질의 강점은 '흙'에 관한 한 지반조사, 시험에서 설계와 시공까지 일괄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3년 동안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3,4공구 DCM 공사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쳤으며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919공구 건설공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쉴드터널공사 등에도 참여했다.

싱가포르와 미얀마,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복합 건설프로젝트도 공사를 맡았고 싱가포르 케이블 공사도 맡아 성공적으로 끝냈다.

동아지질은 1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그 기술력이 뛰어나다. 그 중에서도 내세우는 공법은 DCM 공법, Diaphragm Wall Method(지하연속벽공법), DVS공법 등이다.

DCM 공법 Deep Cement Mixing(심층혼합처리)의 약자로 연약한 지반을 단단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시멘트와 물을 혼합한 고화재를 지반내에 주입하면서 교반기를 회전시켜 교반 혼합함므로써 원지반에 개량체를 조성하는 공법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홍콩 등에서 DCM 공법을 활용해 공사를 했다.

Diaphragm Wall Method(지하연속벽공법)은 안정액을 사용해 굴착한 후 지중에 연속된 철근 콘크리트 벽체를 형성하는 공법으로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공사에 이 방법을 사용했다.

DVS공법은 개별진공압밀공법으로 진공압을 작용시켜 연약 점성토층 내의 물을 강제배수시켜 지반의 밀도가 높아지도록 하는 공법으로 동아지질은 롯데 베르살리스 SR프로젝트, 롯데케미칼 6 Block 연약지반 개량 공사에 이 방식을 활용해 공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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