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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납세대상 수상기업]미래에셋대우

9조원 자본력 앞세워 '아시아 최고 글로벌 IB' 청사진

  • 보도 : 2019.12.23 07:46
  • 수정 : 2019.12.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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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지난 3일 조세일보 주최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납세자축제'에서 납세대상(증권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수익 11조2773억1800만원, 당기순이익 4340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별도기준 영업수익 7조5847억8700만원, 당기순이익 2181억7200만원의 호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같은 경영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법인세 1222억9600만원, 올해 상반기 법인세 883억5600만원 등 총 2106억5200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 돌파…해외 투자 러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6년 말 미래에셋증권과 합병 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은 5252억787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4620억960만원을 3분기만에 돌파했다. 올해 순이익은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 이후 사상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6년 미래에셋증권과 합병 당시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IB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내세운 바 있다. 합병 후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지난해 증권사 중 최조로 자기자본 8조원을 돌파하더니 3분기에는 9조원 마저 돌파했다.

굵직한 초대형 투자들도 연이어 성사시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해외부동산 투자가 있다.

국내 증권사 중 최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지역 뿐 아니라 미국, 홍콩 등 기타 지역의 노른자 빌딩을 주어 담고 있다. 

지난해엔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홍콩 더 센터 빌딩 투자, 독일 쾰른 정부기관 오피스 빌딩을 직접 투자했다. 영국 런던 캐논브릿지하우스 빌딩,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복합 리조트 등에는 NH투자증권과 공동 투자했다.

올해에도 지난 3월 아문디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조830억원 규모의 프랑스 파리 마중가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4월에는 홍콩 주룽반도에 있는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 빌딩을 담보로 한 중순위 대출에 2억4300만 달러(약 28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 9월에는 미래에셋그룹 내 컨소시엄을 통해 미국 주요 거점에 있는 최고급 호텔 15개를 인수하는 7조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도 단행했다.

국내 증권사 중 해외법인 진출도 선두에 서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전세계 10개국에서 11개 해외법인과 3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홍콩을 비롯한 미래에셋대우 해외법인은 적극적인 글로벌 우량 자산 투자 등으로 글로벌 IB 수익이 전년 대비 200% 이상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 등은 지속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현지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수위권을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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