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2일, 부산시 부전 시장과 서면 일대 업소와 상가의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 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등 120여 명이 참가해 부전 시장과 서면 일대 업소와 상가 400여 곳의 화재 취약계층에게 소화기, 화재경보 감지기, 매립형 소화함 등 화재 안전 장비 1700여 점을 제공했다.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업소와 상가에 화재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부전시장, 서면 일대를 돌며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행진과 함께 지급한 안전장비에 대한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지난해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난해 전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는 창원 지역에서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매년 상·하반기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소방모를 쓴 두꺼비 캐릭터와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 제품을 생산해 전국에 유통하는 한편 영업용 차량에도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국민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