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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폴드2용 디스플레이 'UTG' 상표등록

  • 보도 : 2019.12.13 10:55
  • 수정 : 2019.12.13 10:55

갤럭시 폴드2

◆…사진: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내년 2월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11과 동시에 공개예정인 갤럭시 폴드에는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 소재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네덜란드의 특허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접이식 스마트폰에는 플라스틱이 아닌 초박형(매우 얇은) 강화유리 디스플레이를 채택, 긁힘이나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보도했다.

올해 출시한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는 폴리이미드 플라스틱 재질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지만 초기 시험용으로 배포된 버전들에 흠집은 물론 많은 문제들이 돌출돼 상당기간 판매가 연기되기도 했다.

따라서 2020년 출시 예정인 2세대 접이식 갤럭시 폴드2는 더 얇고 긁힘에 강한 새로운 유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매체가 유럽 지적재산권 기구 데이터베이스에서 'UTG(Ultra Thin Glass)'라는 상표를 등록한 사실을 찾아냈다.

매체가 공개한 바에 의하면 신청번호는 018163207, 언어는 영어, 신청일자는 12월9일(현지시간), 상표의 형태는 언어, 사용대상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로 스페인 사무소를 통해 3개의 상표를 출원했다.

상표는 'Samsung Ultra Thin Glass' 또는 이를 요약한 'Samsung UTG' 또는 'UTG'라고 부르며 등록된 상표의 스크린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전자 단말기에 사용할 수 있다고 표기돼 있다.

새롭게 상표를 등록한 UTG는 지난 10월, 차세대 갤럭시 폴드에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처음 등장했으며 두께가 100마이크로미터(µm) 미만, 최저 30µm 미만 정도로 뛰어난 화질은 물론 긁힘에도 더욱 강하지만 생산이 까다롭고 비용도 훨씬 비쌀 것이라는 전망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세대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2 전화기를 500~600만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물론 UTG 디스플레이의 단가가 높기는 하지만 상하 접이식 형태로 변경, 제조비용을 낮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판매가격이 1980달러에 이르렀지만 모토로라 레이저(RAZR)와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 1500유로(1670달러) 선에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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