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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납세대상 수상기업]이마트

대한민국 1등 할인점에서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으로 도약

  • 보도 : 2019.12.13 09:38
  • 수정 : 2019.12.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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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가 지난 3일 조세일보 주최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납세자축제'에서 납세대상(유통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마트는 지난 2016년 매출액 11조 6312억원(별도 재무제표 기준)에서 지난해 매출액 13조1483억원에 이르기까지 최근 3년 동안 5% 이상의 외형 성장세를 보였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 482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17년 7134억원, 2018년 481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의 경우 일시적인 투자부동산처분이익 1964억원이 반영돼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특별히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가 최근 3년간 납부한 법인세는 도합 2903억원(2016년 985억원, 2017년 725억원, 2018년 119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법인세는 1288억원 규모에 육박했으며 유효세율은 22%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 불어닥친 국내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이마트도 영업실적이 전반적으로 침체됐으나 하반기부터 실적부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마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조5172억원으로 전 분기 3조864억원에 비해 1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263억원으로 전 분기 71억원의 영업손실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룡 유통' 이마트… 업계 새역사 쓴다

1993년 국내 최초의 할인점인 '이마트 창동점(1993년 11월)' 개점으로 시작한 이마트는 대한민국 1등 할인점으로서 새로운 유통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019년 11월말 기준으로 국내에만 141개 할인점과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18개점을 포함해 15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베트남 1개점을 비롯한 몽골 3개점 등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으로 도약 중에 있다. 

이마트는 경기 불황 지속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를 돌파하기 위해 기존 점포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소비 트렌드의 변화 및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기존의 할인점에 전문점, F&B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쇼핑 공간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마트는 기존 매장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특히 '체험형 가전매장'을 컨셉으로 2030세대와 남성 고객 유입에 기여하고 있는 일렉트로마트의 경우 올해 상반기 6곳을 비롯해 하반기 10곳의 매장을 추가하는 등 내년에도 지속적인 점포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부한 제2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는 올해 2개 점포를 추가 출점 하는 등 지속적인 점포 개발로 외연확대와 동시에 수익성 확대를 위한 신규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온라인 사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전문점 개발 등 신 채널 확대도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시작한 '국민가격 프로젝트'에 이어 8월부터는 유통구조 혁신으로 상시적 초저가를 앞세워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을 선보이는 등 업의 본질인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압도적인 대량매입 및 업태 간 통합 매입 등으로 원가를 낮추고 신규 해외 소싱처를 발굴하는 등 상품 기획 방식의 진화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지켜나가는 방식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 진출을 목표로 미국 내 사업 기반 강화를 지속하는 한편 지난 9월 몽골 3호점을 신규 출점하는 등 베트남 및 몽골 사업의 추가적인 출점과 상품 수출을 확대하고 동남아 이외의 해외 신시장 개척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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