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제2회 납세대상 수상기업]SK하이닉스

'공격적 투자'로 반도체 경쟁우위 선점한 SK하이닉스

  • 보도 : 2019.12.10 09:13
  • 수정 : 2019.12.10 09:13

2018~2019년 법인세 6조821억원 납부
2019년 법인세 중간예납액 4617억원, 유효세율 26%

R

SK하이닉스(대표이사 이석희)가 지난 3일 조세일보 주최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납세자축제'에서 납세대상(IT·전자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내외 악재가 반도체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지난 2018년 상반기 법인세 2조7010억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4617억원으로 2조원 이상 줄어들기는 했지만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기술로 괄목할 실적을 내는 기업답게 많은 법인세를 납부, 국가경제에 기여도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1조7833억원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4617억원에 달하는 반기 법인세를 납부했으며 유효세율은 26%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분기 순익발표 결과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4726억원의 영업이익을 공시한 SK하이닉스는 올해 4분기에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회복에 힘입어 호 실적을 거둘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차세대 기술 개발·고부가가치 제품 주력… 성장 가속화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미세공정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고용량·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방식으로 성장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매출 원동력 중 하나인 'D램' 제품의 10나노급 2세대(1Y) 생산 비중을 연말까지 10% 초반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최근 개발한 10나노급 3세대(1Z) 공정을 적용한 제품의 양산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내년부터 고객들의 채용 본격화가 예상되는 'LPDDR5'와 'HBM2E' 시장에도 적극 대응하는 방식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사양 스마트폰과 SSD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매출 중 SSD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늘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늘어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면서도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지속성장의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R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