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 참석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5일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여명의 파트너사 관계자와 삼성물산·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삼성물산 조달실장 최영우 전무와 파트너사 대표 인사말, 우수 파트너사 포상, 명사 강연, 석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삼성물산은 1991년 이 행사를 시작했으며 2007년 동반성장 협약, 2011년 거래대금 전액 현금 지급 등을 건설업계에서 처음 도입했다. 올해 기준 무이자 자금, 대출 시 이자 감면 상생펀드 등 1000억원 규모 자금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건설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파트너사 채용지원, 안전관리자 임금향상 등도 운영 중이다.
최 전무는 환영사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국내외 공사들을 잘 수행해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함께 좋은 결실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