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져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혈중 포도당이 높으면 체중이 감소하고 갈증을 계속 느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며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가고 망막병증이 생겨 시야가 또렷하지 않고 상처회복이 평소보다 더디다.
고혈당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당뇨에 좋은 음식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해서 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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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야채는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그 중 녹색잎 채소인 상추, 시금치, 케일 등은 마그네슘이 풍부해 혈당을 떨어뜨려 준다. 하지만 간을 강하게 해서 볶은 야채나 달게 절인 피클 등은 좋지 않다.
또한 탄수화물이 높게 들어간 감자나 옥수수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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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나 두부, 슈퍼영양소로 불리는 아몬드 등의 견과류나 닭가슴살과 같은 저지방 고기, 달걀 등은 단백질을 채워줘서 좋지만 고지방 육류나 돼지고기, 튀긴 고기 등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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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의 경우에도 저지방 우유, 무가당 요거트 등은 좋으나 일반 우유나 일반 요거트는 지방과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 좋지 않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파, 마늘, 팥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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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 보다 조리를 통한 가열을 해서 섭취하면 트리설피드와 세피엔 성분이 생겨 혈당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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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면역력 강화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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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꾸준히 섭취하면 피로회복과 숙취 해소, 동맥경화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