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한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왼쪽에서 12번째)와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협력사와의 화합을 위한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 등 200여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임원이 참석했다.
대림산업은 이 자리에서 협력사 중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협력관계를 보여준 19개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선정 회사들에겐 앞으로 1년간 신규 계약에 대한 계약이행보증요율 50% 감면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임직원이 이용 가능한 동반성장몰이 건설사 중 처음 도입됐다. 이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로 대림은 행사 참석 협력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포인트를 지급했다.
배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면서 "대림과 협력사들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