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왼쪽 네번째)이 대구상공회의소를 찾아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지방국세청)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9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 대구청장과 박종희 조사1국장, 정규호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등 대구지역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대구청장이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지방국세청)
권 대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미·중 무역마찰과 일본 수출 규제 조치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정기조사 축소, 간편조사 확대 등 세무부담을 완화해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과의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여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지방국세청)
이 대구상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세정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