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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中·日 제외한 전세계 시장 석권

  • 보도 : 2019.11.26 11:58
  • 수정 : 2019.11.26 11:58

스마트폰 점유율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삼성전자가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상위권을 석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분기별 리포트인 마켓모니터(Market Monitor)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1%로 중국(9위)과 일본(4위)을 제외하고는 지역과 국가에 관계없이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2분기 대비 6%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삼성전자는 브라질, 한국, 러시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71개 국가에서 점유율 1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강세인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 72%, 칠레·쿠웨이트·루마니아에서는 각 53%를 기록하며 이들 국가에서 특히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iOS의 영향력도 높은 서유럽 국가들의 경우 애플과 1~2위를 다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덜란드는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44%에 이르며 공고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화웨이, 비보, 오포 등 내국 업체들이 강세인 중국은 점유율 1%로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특히 미국의 규제에 따라 화웨이의 신규 모델에 구글서비스를 탑재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유럽, 중남미, 중동 등 일부 지역에서 제재 영향이 가시화되며 일부 산사 혜택을 보는 현상도 목격됐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 영향에 따른 긍정적인 외부 경쟁 요건에 갤럭시 노트 10과 갤럭시 A 시리즈의 판매 증가 영향으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선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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