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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대외여건 악화에 기업인들 "법인세율 내려달라"

  • 보도 : 2019.10.25 15:44
  • 수정 : 2019.10.25 16:42

국세청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은 25일 충주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법인세율 인하 등을 건의했다.(사진 대전지방국세청)

충주상공회의소 회원들이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만나 법인세율을 낮춰줄 것을 건의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25일 충주상공회의소 회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지역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대외적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들의 세금고충을 풀어주기 위함이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미·중 통상마찰, 일본수출 규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법인세율을 하향 조정해 달라'며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올해 세무조사 건수 축소, 간편 조사 확대가 내년 조사 운영에도 반영해줄 것을 제언했다.

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은 "현장의 건의사항이 제도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 기업에는 경정청구 1개월 내 환급, 신고내용 확인대상자 제외·유예 등의 다각적인 세정지원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전청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에 관내 제조업체를 방문, 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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