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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태풍 '타파' 경보…현재 열대저기압, 이번 주말 발달 여부 판가름 '예의주시'

  • 보도 : 2019.09.18 08:38
  • 수정 : 2019.09.18 08:38

태풍 <사진: MBC>

◆…태풍 <사진: MBC>

제17호 태풍 '타파'로 발달 가능성이 있는 구름씨앗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동쪽 바다 대류 운동이 활발한 영역에서 태풍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18일과 19일 사이 태풍으로 발달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형태로 한반도 방향으로 오더라도 일본 규슈를 지날지, 대한해협을 통과할지, 한반도에 상륙할지 등은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경로는 태풍 강도, 북태평양 고기압 위치, 북쪽 한기 세력 등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지만 만약 태풍으로 발달하면 2016년 가을 남해안을 강타한 태풍 '차바'와 강도, 경로 등이 비슷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지 않더라도 저기압 형태로 올라와 이번 주말과 다음주 월요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토요일인 21일 오후 제주도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22일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23일은 충청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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