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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추석 한가위 인사'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 소망"

  • 보도 : 2019.09.11 10:50
  • 수정 : 2019.09.11 10:50

"공정한 사회가 서로에게 믿음 줄 것"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동영상을 통한 추석인사에서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동영상을 통한 추석인사에서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정한 사회'도 강조했다. 국무회의 모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추석인사 동영상을 통해 "우리는 지금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그 길 끝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날이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활력있는 경제가 서로를 넉넉하게 하고 공정한 사회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며 평화로운 한반도가 서로의 손을 잡게 할 것"이라며 '공정'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등 신임 장관과 장관급 인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때 강조한 부분과 맥을 같이 한다.

당시 문 대통령은 조 장관 임명 배경을 설명한 후 말미에 "이번 과정을 통해 '공평과 공정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평범한 국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상실감을 다시 한 번 절감할 수 있었다. 무거운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또 "고향의 달은 유난히 더 크고 밝다. 우리를 기다리며 더 커지고, 골고루 빛을 나눠주기 위해 더 밝아졌다"며 "우리 주변에도 보름달 같은 분들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계신 분들, 연휴 동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태풍으로 피해 입은 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추석 행보에 대해선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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