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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700억원 규모 태국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 보도 : 2019.09.10 17:25
  • 수정 : 2019.09.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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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HMC PP4 프로젝트 계약식에 참석한 이광일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마틴 티크너 HMC 폴리머스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태국에서 2700억원 규모 석유화학 플랜트를 수주했다.

GS건설은 HMC 폴리머스(PTTGC 41%, Lyondell Basell 29%, 기타 주주 30%)가 발주한 2억 3000만달러(한화 약 2700억원)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 HMC PP(폴리프로필렌)4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하고 10일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MC PP4 프로젝트는 태국 라용주 맙타풋 공단에 연산 25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약 35개월이며 공사방식은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일괄 턴키 형태로 진행된다.

앞서 GS건설은 2007년 HMC 폴리머스에서 발주한 1억 8500만달러 규모 HMC PP3 프로젝트를 수주해 2009년 준공한 바 있다. 이번 PP4 사업은 PP3 바로 옆 부지에 공장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GS건설은 발주처가 기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자사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계약까지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이광일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는 "기 수행한 프로젝트의 동일 발주처로부터 추가 계약까지 체결한 것은 기술·시공·관리능력 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도 수행능력을 기반으로 한 발주처 신뢰를 확보해 수주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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