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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당진공장, 국내 첫 안전보건 KOSHA MS 인증 획득

  • 보도 : 2019.09.10 16:57
  • 수정 : 2019.09.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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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충남 동국제강 당진공장에서 열린 KOSHA MS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우종권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본부장(왼쪽)과 김지탁 동국제강 당진공장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국내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MS 인증을 획득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9일 충남 당진공장에서 우종권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임정선 직업건강협회 국장과 동국제강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KOSHA MS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인증패도 수여됐다.

KOSHA MS 시스템은 KOSHA 18001에 국제표준 ISO에서 요구하는 HLS(High level structure) 개념이 도입됐다.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규격과 유사한 KOSHA MS 규격으로 지난 5월 초 제정됐으며 7월부터 적용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근로자의 참여·협의, 리스크·대내외 이슈 파악, 내외부 의사소통 강화 등 사내조직과 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요소까지 범위가 확대돼 안전보건 이슈에 선제 대응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8월 철강업계 첫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외부 도움 없이 KOSHA MS 시스템 인증까지 받게 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지난해 3월부터 안전보건공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보건관리 실태를 평가했으며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개선작업에 돌입한 바 있다. 금연·예방 등 건강증진 활동과 뇌심혈관 질환 예방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관리, 화학물질 위험성평가 등 체계적인 보건관리를 추진했다. 지난 7월에는 직업건강협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김지탁 동국제강 당진공장장은 "안전보건관리에 있어 시스템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통한 보건관리 영역 확장으로 철강업계 안전보건의 모범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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