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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경원 아들 논문 참여 논란…교신저자 "나 의원이 도움 요청"

  • 보도 : 2019.09.10 14:57
  • 수정 : 2019.09.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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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 논란 [사진=DB]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논문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노컷뉴스는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씨가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의공학 포스터에 제 1저자로 이름을 올렸으나 해당 포스터의 교신저자로 참여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가 평소 친분이 있던 나 원내대표로부터 “앞서 '아들이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싶은데 이를 위한 연구를 도와줄 수 있느냐'는 연락을 받았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당시 고교생이던 김 씨를 제외하고 공동저자는 모두 서울대 의공학과 소속이였다.

보도 이후 나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아이는 당시 논문을 작성한 바 없다”며 “이는 아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므로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술회의 포스터는 특정 연구 등의 개요나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나 원내대표에 의하면 김 씨가 논문을 작성한 것이 아니라 포스터 발표에만 참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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