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사회

태풍 링링, 북한 황해도 관통해 5명 사망…집 460채·'여의도 157배' 농경지 침수 피해

  • 보도 : 2019.09.09 09:11
  • 수정 : 2019.09.09 09:11

태풍 링링 피해 <사진: 조선중앙TV>

◆…태풍 링링 피해 <사진: 조선중앙TV>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한을 관통하면서 모두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8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 현재까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북한 전역에서 210여 개 동 460여 세대의 살림집이 침수됐고, 공공건물 15개동이 완전 및 부분적으로 파괴되거나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46200여 정보(약 458㎢, 여의도 면적의 157배)의 농경지에서 작물이 넘어지거나 침수 및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해도 지역을 관통한 태풍 링링은 어제 0시에 북한 지역을 빠져나갔지만, 아직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인명 피해 규모 등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선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했으며 조선중앙TV는 상륙 당일인 7일 이례적인 '재난 특보'를 편성한 바 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