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트럼프, "北 엄청난 잠재력 있는 국가" 유화적 메세지

  • 보도 : 2019.09.05 12:01
  • 수정 : 2019.09.05 12:01

(사진=유튜브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취재영상)

◆…(사진=유튜브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취재영상)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국가라며 정권교체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미 실무협상 재개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발언은 미국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유화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백악관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과의 문답 중 이란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국가”라며 “이란의 정권 교체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뒤 북한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tremendous potential)이 있는 국가”라며 “그들은 이를 이용하고 싶어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7월에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G-7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강조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 6월 비무장지대(DMZ) 회동 이후 실무협상이 아직 성사되지 않고 있어 미국이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