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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용등급 'A- 안정적' 상향

  • 보도 : 2019.09.04 10:30
  • 수정 : 2019.09.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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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CI.

한화건설이 약 3년 9개월 만에 A- 신용등급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내비친 것이 신용등급 상향에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건설은 지난 3일 한국신용평가가 자사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2015년 12월 A-(안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됐던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은 지난해 말 BBB+(긍정적)로 한 단계 올라선 뒤 이번에 다시 바뀌었다.

한국신용평가는 "한화건설이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기 착공된 주택사업과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 매출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개선됐다"며 "제고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재무부담이 경감됐고 영업현금흐름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91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바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매출 2조 19억원, 영업이익 1611억원, 당기순이익 1071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대형건설사 상위권인 8.0% 수준이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도 해외사업과 대규모 개발사업 매출이 본격화로 견조한 실적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국내 3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에서도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BBB+ 신용등급임에도 불구하고 A급 건설사의 이자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회사채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 신용등급 상승이 이달 중 수요예측을 진행할 8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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