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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의왕ICD' 세관절차 간소화 된다

  • 보도 : 2019.08.29 11:29
  • 수정 : 2019.08.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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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수도권 컨테이너 물류기지인 의왕ICD에 반입되는 수출입물품의 통관시간 단축과 기업 물류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화 지역으로 조성된 의왕ICD 물품이동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안양세관에 따르면 의왕ICD는 부산항, 광양항 등으로 부터 철도나 도로를 통해 수출입 컨테이너 물류를 운송해 하역·보관·통관 터미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이 분리 구축되고 각 터미널에 입주한 한진, CJ대한통운 등 주요 운송사의 보세창고가 동일 터미널에 위치하지 않는 등 물류흐름을 저해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안양세관은 의왕ICD의 물류흐름 저해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동일 터미널 내 물품이동은 반출입신고 절차로, 제1·2터미널 간 물품이동은 재보세운송절차를 이행하는 보세운송특례 제도를 시행했다.

그러나 재보세운송 승인 절차로 인해 제1․2터미널 간 컨테이너 화물 이동 시 마다 신청서류 준비, 세관심사 등으로 통관시간 지연 및 기업 물류비용 증가 등 애로사항이 지속 발생되어 왔다는 것이 안양세관의 설명이다.

안양세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의왕ICD 발전 협의회'를 발족해 간담회 개최, 현장방문 등을 통해 물류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왕ICD 물품이동 절차를 간소화하는 보세운송특례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에는 의왕ICD 1·2터미널 간 물품이동 절차를 현행의 재보세운송 승인 절차에서 반출입신고로 대폭 간소화해 신속통관과 기업 물류비용 절감을 지원함과 동시에 절차 간소화 악용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터미널 간 이동물품에 운송통로를 신규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안양세관은 의왕ICD 물류흐름 개선을 위한 터미널 간 재보세운송절차 생략을 통해 연간 15백만원의 기업 물류비용 절감과 통관시간 단축(건당 0.5시간)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규제혁신을 통한 세관절차 간소화 노력이 국가 핵심 물류시설인 의왕ICD 내 물류흐름을 크게 개선해 수도권 소재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선안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안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대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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