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각 시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하는 '2019 드림락(樂)서'가 23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시작됐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로 삼성전자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전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2만4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강원도 12개 시군, 40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2천여 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구미, 광주, 여수, 경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총 14회 실시될 계획이다.
삼성전자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취지에 따라 'ME래 인재 페스티벌'을 주제로 기술발전을 통한 미래 사회 변화 체험과 함께 주인공인 나의 관심과 재능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부 진로체험박람회는 역량 중심으로 나의 관심과 성향에 따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삼성전자 임직원 등 다양한 멘토들의 직업과 전공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2부에서는 로봇 디자이너인 엄윤설 A로봇 대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인 권순호 작가, 임직원 강사로 나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민영 프로의 강연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