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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스타일러스 홀더 장착된 케이스 판매

  • 보도 : 2019.08.22 15:40
  • 수정 : 2019.08.22 15:40

케이스

◆…사진:모바일펀

애플이 대화면 스마트폰에 이어 아이폰11에 필기를 지원하는 펜슬을 추가하며 삼성전자의 주요 전략 베끼기를 보다 적극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모바일 액세서리 소매점 모바일펀(mobilefun)은 천연가죽 소재의 펜슬홀더가 장착된 케이스 아이폰11 케이스를 19.99파운드(2만9천원)에 사전예약 형태로 판매 중으로 “고급 가죽으로 제작된 애플 펜슬 홀더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올가을 출시예정인 아이폰11에 필기가 가능한 펜슬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은 무성했지만 실제 케이스에 펜슬 홀더가 포함된 실물이 판매를 시작한 것은 처음이며 이는 지난 2007년 사망한 스티브 잡스의 언급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건이다.

당시 그는 혐오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스타일러스 펜을 원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됩니까?”라며 “그걸 들고 다니고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스타일러스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12년이 흐른 지금 애플은 스타일러스 탑재를 공식화하고 있다. 씨티 리서치(Citi Research)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31일, 아이폰11이 스타일러스를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물론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대화면을 가진 삼성전자의 노트 시리즈에 대해서도 스마트폰은 한손으로 사용이 가능한 4인치면 족하다고 주장하면서 비난을 멈추지 않았지만 그의 뒤를 이은 팀 쿡은 큰 화면 휴대폰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러한 애플의 전략 변화를 고려하면 아이폰11에 스타일러스를 포함하는 것 또한 그리 어색한 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케이스 제조업체가 스타일러스가 포함된 케이스를 제작한 것은 소문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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