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캡쳐]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고 한강에 유기한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2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고 이 사건 피의자 장대호(39)의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장대호는 지난 8일 한 모텔에서 손님 A씨를 살해한 후 시체를 손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법원에서 피의자심문을 받고 나오는 길에 피해자를 향해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너 죽는다”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장대호의 얼굴은 오는 23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으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