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代 운전자, 부주의로 임산부 들이받아

◆…[사진=DB]

고령의 운전자가 인도에 서있는 임산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던 70대 운전자 A씨가 인도를 침범해 30대 임산부 B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