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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가짜뉴스 넘쳐나는 세상, '진실'은 더욱 중요해져"

  • 보도 : 2019.08.16 12:45
  • 수정 : 2019.08.16 12:45

"우리 언론의 자유, 후퇴했다가도 다시 회복"
"언론자유 향한 길 끝이 없어...진실 밝히려는 기자정신 가장 중요“
문재인 정부 들어 2년간 RSF 지수 27위↑, 등급은 1단계↑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기자협회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축사를 통해 "가짜뉴스가 넘치는 세상에서 진실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수보회의 모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기자협회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축사를 통해 "가짜뉴스가 넘치는 세상에서 진실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수보회의 모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진실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론의 자유는 커지고, 그만큼 우리 공동체도 발전할 것"이라고 최근 가짜뉴스가 빈번히 나돌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언론에서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축사를 통해 "가짜뉴스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진실'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언론의 자유는 후퇴했다가도 다시 회복하고 전진해왔다"며 "작년에는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를 찾아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발표하며 '한국 기자들과 시민사회의 저항은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게 좋은 본보기'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RSF의 언론자유지수는 2002년부터 발표됐다. 지난해 4월 발표된 한국의 RSF 언론자유지수는 23.51로 43위를 기록했다. 5개 등급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만족 수준'이다.

박근혜 정부시절이던 2016년엔 28.58로 70위였고, 정권이 교체된 뒤 지수는 27.61로 63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중 등급은 3등급으로 '유의해야할 상황'으로 분류됐다. 정권 교체후 2년 사이에 순위는 27계단, 등급은 1계단 뛰어 올라 문재인 정부 들어 언론자유지수는 나아지고 있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시인 김수영의 '언론 자유에 있어서는 '이만하면'이란 중간은 없다'는 말을 인용한 뒤 "언론자유를 향한 길은 끝이 없다. 무엇보다도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정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권의 선의에 기대지 않고 자유롭고 공정한 언론을 언제나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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