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는 14일 부산진구 서면로타리 일원에서 '나라사랑 평화통일 염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을 위해 애쓰신 선열들의 순구한 업적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8.15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혁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장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류영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위원장 등을 비롯한 연맹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맹 회원들은 ▲8.15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길거리 홍보 캠페인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배부 및 전단지 배부 등을 펼쳤다.
허혁필 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