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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피해자 아닌 영업을 한 것"이라는 이영훈, 인터뷰 요청에 기자 뺨 때려

  • 보도 : 2019.08.08 11:44
  • 수정 : 2019.08.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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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사진=MBC]

일제의 식민지배 기간에 강제 동원이나 위안부 성 노예는 없었다며 '반일 종족 주의' 라는 책을 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인터뷰를 요청하는 기자를 폭행했다.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는 이 전 교수가 지난 4일 그와 인터뷰를 하기위해 자택을 찾은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취재진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레이트' 팀에서 이 교수에게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계속 거절당하자 결국 자택 인근까지 찾아갔고 이에 이 교수는 불만을 드러내며 고성과 폭언을 쏟아내다 기자의 뺨까지 때렸다.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에는 '일제 식민지배 기간 강제 동원이나 식량 수탈과 위안부 성노예 같은 반인권적 만행은 없었다'며 '한국인은 일본의 식민 지배를 잘못 기억하고 있고 친일 청산은 사기극이며 독도가 반일 종족주의의 최고 상징'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이 교수는 유튜브 채널 '이승만TV'를 통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군 성노예였던 위안부 생활에 대해 피해자들이 영업장소를 제공받아 업자와 수익 일부를 나누는 관계일 뿐이었다며 피해자가 아닌 개인의 의지에 따라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는 망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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