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AI가 진단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교육 서비스로 새로워진 'U+tv 아이들나라 3.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핵심 서비스로는 영어유치원, 아이 성향을 AI가 분석하고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맞춤 도서 추천, 부모와 아이의 성향을 진단해주는 육아 종합 검사, 유치원 교육과정을 집에서 반복가능한 누리교실 등이다.
7월 말 기준 아이들나라 누적 이용자는 250만명 가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U+tv 아이들나라 3.0은 아이 수준 및 성향별 콘텐츠 추천기능을 더하며 한층 진화했다.
먼저 영어유치원은 토익을 주관하는 YBM의 영유아 영어능력평가시험 제트 키즈(JET-Kids)'기반 무료 레벨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진단한 후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게 된다. 결과에 따라 300만원 상당 프리미엄 영어 콘텐츠를 선별해 보여준다.
독점 제공 영어 콘텐츠는 롤플레이(Role-play), 핀덴 잉글리시(FINDEN ENGLISH), 영국 초등학교 80% 이상이 교재로 사용하는 옥스포드리더스(ORT 등), 미국 하이라이츠(Highlights), 실제 영어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기반 YBM ECC 등이다.
다음은 아이 성향을 분석해 필요한 책을 시기에 맞춰 AI와 전문가에게 추천 받는 맞춤 도서 추천 기능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900여 편의 아동 인기도서와 1천여 편의 웅진북클럽 전집을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특히 3.0버전에서는 AI성향진단 서비스를 탑재해 아이의 10가지 기본 성향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아동 심리치료전문가가 아이 인성 발달에 필요한 책을 추천, 좋아하는 책은 더 많이 보며 흥미가 생기고 안 읽던 분야는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9월 빅데이터 기반 우리 아이와 시청 패턴이 유사한 다른 아이들이 많이 읽은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추가해 정교함을 더할 계획으로 공부두뇌연구원 노규식 박사 등 교육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탄생했다.
세 번째 부모교실은 부모와 아이의 성향을 진단하는 육아 종합 검사에서 육아 정보 코칭까지 받는 종합 과정으로 부모교실에는 IPTV 최초이자 독점으로 육아 종합 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별히 시간을 내거나 부담스러운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1천500개 전문 교육기관이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를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으며 9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마지막 무리교실과 브랜드관은 유치원 누리과정을 집에서 반복 학습할 수 있으며 유아 교육전문가가 추천하는 누리과정 영역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2019년 개정된 누리과정 개념에 맞춰 월별 대주제를 선정하고 주차별 소주제로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한다.
자체 제작 콘텐츠도 탑재했다. 누리과정 개정판에 맞춘 체험활동 영상을 인기 유튜버 엘리와 함께 자체 제작한 '엘리의 체험놀이'를 매월 누리교실 메뉴를 통해 독점 제공한다. 유치원 누리과정 그대로 집에서 학습할 수 있다.
브랜드관은 기존 모두보기를 개편한 것이다. 해외 인기 키즈 채널, 1만5천 편 키즈 콘텐츠 제공하는 U+tv 키즈 전용 월정액(VAT포함 월 9천원) 등 U+tv 자체브랜드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료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