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한국 전자산업 생산량, 일본 제치고 세계 3위…작년 1711억 달러, 5년 전보다 53%나 늘어

  • 보도 : 2019.07.30 16:01
  • 수정 : 2019.07.30 16:01

일본 제치고 세계 3위 <사진: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보고서 캡처>

◆…일본 제치고 세계 3위 <사진: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보고서 캡처>

지난해 한국의 전자 산업 생산 비중이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계 3위로 조사됐다. 세번째 높은 성장률을 앞세워 일본을 제쳤다.

30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발간한 '세계 전자산업 주요국 생산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자산업 생산액은 1711억100만 달러(약 202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로, 중국(7172억6600만 달러·37.2%)과 미국(2454만2200만 달러·12.6%)에 이어 3번째다. 5년 전인 2013년(1111억7900만 달러)보다 53.3%나 늘어난 것으로, 순위도 일본을 제치고 한 계단 올라섰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9.0%에 달하면서 상위 20개국 가운데 베트남(11.7%)과 인도(10.9%)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다.

연평균 증가율은 중국과 미국이 각각 2.9%와 1.0%였다. 반면 일본은 -2.3%를 기록하며 '역성장'했다.

한국의 수직 상승은 반도체 등 전자부품의 가파른 성장 덕분이다. 뒤집어보면 반도체 쏠림 현상이 더 심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