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전 마포세무서장(이하 박 세무사)이 34년 동안 누벼온 국세행정 현장을 떠나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박 세무사는 26일(금) 서울시 중구 소공로 88(한진빌딩 신관8층)에서 개업소연을 갖고 본격적인 세무사 업무에 들어간다.
세무서장 출신의 박 세무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팀장 등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아온 조사 전문가로 꼽힌다.
박 세무사는 "긴 세월동안 공직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하게된 것은 주위 분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며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은 세법소양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현장에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은 세무대리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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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마포세무서장 ▲남대문세무서장 ▲삼척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조사팀장 ▲국세청 법인세과 법인3팀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정책과 파견 ▲서울청 혁신계
